부동산114 주간 아파트 시장동향

겨울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서울 강남구 대치동 등 인기 학군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 급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통상적으로 1월과 2월은 전세 수요가 1년 가운데 가장 많이 몰리는 시기로 꼽히기 때문이다. 28일 부동산114의 ‘주간 아파트 시장동향’에 따르면 2019년도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23%) 대비 오름폭이 줄어든 0.15% 상승으로 마감됐다. 재건축 아파트가 0.29%, 일반 아파트는 0.13% 올랐다. 서울 전세가격의 경우 역시 전주(0.12%) 대비 오름폭이 줄어들긴 했지만 0.09% 상승했다. 부동산114 측은 “고강도 규제책을 담은 12·16 대책 발표 후 서울 아파트 시장은 과열양상이 누그러지는 분위기”라면서 “역대 최고 수준의 대출규제와 보유세 강화, 자금출처조사 등으로 매매 진입장벽이 높아지면서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영향이지만 아직까지 호가를 고수하거나 매물을 회수하는 집주인들이 대부분이어서 가격 오름세를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구별로는 강동구가 전주 대비 매매가격이 0.44%% 오르며 1위를 차지했고, 구로(0.25%)·금천(0.24%)·강남(0.23%)·마포(0.23%)·노원(0.22%) 순으로 올랐다. 강동의 경우 12·16대책 후 매수문의가 현저히 줄었으나, 대책 전 거래된 가격이 시세에 반영된 것이 급등 원인으로 지목됐다. 전세가격의 경우 송파구(0.23%)가 가장 높은 변동률을 기록한 가운데 강동(0.22%)·강남(0.19%)·강서(0.18%)·금천(0.15%)·양천(0.13%)·서초(0.09%)가 뒤를 이었다. 직주근접, 학군 등 입지가 우수한 지역에서 매물 부족이 이어지면서 오름세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경기·인천 지역의 경우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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